룰라 김지현 성형 "심각한 후유증만큼 꼭 예뻐지란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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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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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여유만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룰라 김지현이 성형수술 후유증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룰라 김지현, 채리나와 영턱스클럽 한현남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리나는 공연 직전 대기실에서 "작년부터 추진한 여행을 못 갔으니까 이번 기회에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지현은 "작년에는 채리나 때문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답했다. 김지현은 "나도 그 때는 성형수술 직후라 바로 여행가기가 힘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현 예전 얼굴이 더 예쁘지 않나?", "지금 모습은 고양이처럼 성형한 외국인 같다", "아픔도 아픔인데 단지 자신만의 만족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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