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사이트 구축 운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구의 자연, 지리, 역사, 문화 등 지역의 모든 영역을 9개 분야로 편성·수록한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웹사이트 구축을 완료해 지난 27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은 사라져가는 향토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해 구의 문화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고장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학습 기회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편찬됐다.

특히 내가 쓰는 도봉구 백과사전은 등록된 자료에 대해 이용자가 오류 수정이나 내용 보완, 새로운 항목 집필 등 편찬 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집필자와 이용자 간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보완이 가능하다.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http://dobong.grandculture.net)은 주요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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