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측 "'아빠 어디가' 출연 제안,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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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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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빠 어디가'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류진이 '아빠 어디가2' 출연을 고심 중이다.

2일 오후 류진 측의 한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빠 어디가2' 출연 제안을 받고 미팅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까지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류진은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미 지난 시즌에도 출연 제안을 받은 바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제작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진은 지난 2006년 10월 아내 이혜선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빠 어디가'측은 최근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군과 이종혁과 이준수 부자의 하차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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