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과거 사진 "대체 뉘신지…브라우스에 절연 테이프 붙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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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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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맘마미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김지민은 1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8년에 가까운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밝히며 당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스펀지' 실험녀부터 '위기탈출 넘버원'의 재연배우까지 했었다"며 길었던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이때 자료화면으로 김지민의 당시 모습이 공개됐고 지금과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하단에 '대체 뉘신지'라는 자막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김지민의 첫 팬미팅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민은 "당시 인터넷 방송이 인기가 많아져서 팬미팅을 열었다. 김준호 선배도 부르고 뷔페 음식까지 불렀는데 한 명이 왔다"며 "팬미팅이 생중계 하기로 약속된 상황이어서 한 명뿐인 팬미팅에서 방송을 하게 됐다. 팬보다 연예인 게스트가 많았던 팬미팅은 처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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