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2일 중기센터 창조실에서 ‘함께 뛰는 GSBC’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14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임직원들간 도내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결의와 새해인사를 나누며 단결과 화합을 다짐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지원사업의 효율성 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지난해 3,447건의 중소기업 상담 및 애로해소 지원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9억5천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9,468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해 ‘201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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