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미녀스타 양미(楊幂)가 영화 ‘소시대3’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신화사는 '소시대(小時代) 시리즈' 3편 출연이 불투명했던 양미의 모습이 포스터에 공개되면서 정식으로 양미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31일 보도했다.
양미는 인터넷작가 궈징밍(郭敬明)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소시대 시리즈' 1,2편에 모두 출연해 린샤오(林萧) 역을 맡았으나, 3편 출연은 고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상하이 촬영장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아 그의 출연이 불투명해지면서 언론 매체와 팬들 사이에서 린샤오 역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었다.
양미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양미를 포함한 궈차이제(郭采洁), 궈비팅(郭碧婷), 셰이린(謝依霖), 커전둥(柯震東) 등 원래 멤버들이 다시 뭉치게 됐다.
이와 함께 리센자이(李賢宰), 진룽(錦榮), 런요우밍(任佑明) 등 새 멤버도 가세해 이전보다 더욱 막강한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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