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영국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2일(현지시간) ‘2014년의 중앙은행장’으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를 선정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더 뱅커는 “구로다 총재는 과감하고도 결단력 있는 스타일로 금융완화 정책을 수행했다”며 “구로다 총재는 특유의 정치력으로 금융완화 정책을 밀어붙여 일본은행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일본 경제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