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하와이서 뉴질랜드 총리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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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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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휴가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하와이에서 뉴질랜드 총리와 골프를 쳤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이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오전 하와이 오아후섬에 있는 군 골프장에서 만나 골프 라운드를 했다.

이날 라운드에는 케이 총리의 아들과 오바마 대통령의 수행 비서관도 동반했다.

'골프광'인 오바마 대통령은 주로 측근이나 자문역들과 골프를 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동안 휴가를 보내고 오는 5일 워싱턴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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