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변한 것이 없다”며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비핵화로, 그 부분에서는 어떤 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리 하프 부대변인은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며 “미국 정부는 앞으로도 북한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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