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우 대표는 지난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1등 제품 집중 육성과 내실경영,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집중투자와 혁신적 사고로 제약업계에 닥친 한파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 대표는 “정책 리스크와 제약업계 급격한 환경 변화가 지난 수년간 지속되면서 지금은 새로운 시대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혁신적 생각과 행동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임직원이 서로 아끼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 핵심역량 강화, 변화 경영, 경비절감 노력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을 주도하는 일류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진제약은 별도의 신년 시무식 대신, 이성우 사장이 전국을 돌며 회사 임직원과의 설렁탕 조찬 간담회를 1월 한 달간 진행하면서 신년 경영계획을 설명하고 직원들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