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山林을 사랑하는 김영환씨(사진)는 제17대 중부산림청장으로 취임을 하고 2일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청장은 "산림을 가치있게 가꾸고 건강하게 지키면서 생활 속 산림복지를 확대하겠다"며 "정부3.0에 적극 부응, 지역민과 임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 출신인 김 청장은 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졸업 했으며 1981년 공직에 입문, 산림청 산림보호과, 국유림관리과 등을 거쳐 2009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국립산림품종센터 종묘관리과장,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정책업무에서 일선 현장업무까지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산림베트랑’이라고 소문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