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 콘서트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정을 기념해 책 읽는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 넘어 뒤처짐과 소외를 극복하고 열정과 존귀함을 일깨우며 용기와 위로를 전해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 콘서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6일까지 인천시도서관협회 홈페이지(www.imla.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입장료는 없으나, 읽은 책 한권씩을 기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마음치유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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