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안전행정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관한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3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번에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우수사례 내용별로는 ▲세입분야에서 체납세금 징수와 채권확보 우수사례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 2억 5천만원, ▲기금운용 분야에서는 지속적으로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증진 5년 연속 우수 단체로 선정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신문사장상을 수상 2억 원 등 총 4억 5천만 원을 받는다
자치구는 서구가 세출분야에서 민간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주차장 설치비용 절감 우수사례로 서울신문사장상을 수상 2억 원을 받게 되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어려운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예산절감 등 알뜰살림을 꾸려 재정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표창과 인센티브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 뜻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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