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농어촌公, 신입 환경직 공채 경쟁률 446대1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3 1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체 경쟁률은 87대1 기록, 83명 모집에 총 7210명 지원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일 마감한 2014년도 5급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 결과, 83명 모집에 총 7,210명이 지원해 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21명 모집에 5721명이 지원해 47.3대1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이다.

특히 1명 채용 예정인 환경직에 446명이 지원해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총 12명 채용에 2774명이 지원한 행정직도 231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농어업인 자녀 특별전형과 장애인 전형을 구분해 모집한 이번 신입사원채용에서 농어업인자녀 특별전형 경쟁률은 43대 1, 장애인 전형은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별 분포로는 남성 지원자가 4230명으로 58.7%, 여성 지원자가 2980명으로 41.3%로 6대4 가량의 비율을 보였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올해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어 평년보다 지원자가 적게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예상 밖”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27일 발표되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8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면접시험 및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