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과 언론사 대표 및 지역 경제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경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성과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새해 각 분야의 설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우리 상공인들의 노력으로 충북은 지난해 수출 증가율 전국 1위의 기염을 토하며 도정사상 최초로 수출 14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청사에 길이 빛날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새해에는 충북이 영충호 시대의 주역으로서 160만 도민과 함께 영남과 호남, 나아가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忠和嶺湖(충화영호)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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