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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국내 유일의 ‘스타1’ 리그 단독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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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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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프리카TV는 오는 4일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2달간 일정에 돌입하는 ‘9차 소닉 스타리그’ 전 과정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단독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하는 ‘소닉 스타리그’는 BJ소닉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스타크래프트1’ 대회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은퇴한 김택용을 비롯해 박준오, 조일장, 허영무 등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선수 32명이 참여해 총 1100만원의 상금과 명예를 걸고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오프라인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전 경기 모두 뜨거운 현장의 열기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매 경기마다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는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해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준수 아프리카TV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블리자드가 공인한 유일무이한 스타1리그로 8회까지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잇는 게임업계 큰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다 많은 스타1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내 마련된 특별페이지(ssl9.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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