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나 "사촌언니 클라라 응원한다. 하지만 부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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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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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여유만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딸 이래나 양이 클라라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래나 양은 "사실 저도 어릴 때 꿈은 연예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아버지가 반대를 했다"며 자신의 꿈을 접어야 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용규는 "내가 경험했던 연예계 모든 일들을 이야기 해줬다. 그 이야기를 듣고 딸이 제일 쉬운 공부를 하겠다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래나 양은 사촌언니로 잘 알려진 클라라에게 "동생으로서 응원해주고 싶다. 하지만 부럽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래나 양은 미국 명문 학교 예일대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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