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안양시장 공인(公印) 새해 훈민정음체로 변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3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장 공인(公印)이 시민 눈높이에 맞도록 새해부터 훈민정음체로 바뀐다.

안양시는 “표창장과 위촉장 등에 사용되는 시장직인의 글자체를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훈민정음체로 바꾸고 크기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그간 사용해왔던 공인은 1987년 개각했던 직인으로 글자체가 구불구불한 전서체로 돼있어 알아보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새로 개각된 공인은 훈민정음 글자체에다 기존 2.4cm보다 6mm커진 3.0cm 정사각형으로 한눈에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사용될 훈민정음체 공인은 안양시장인, 민원사무전용 민원접수용 인증기 등 각 기관에서 사용할 12개 공인을 개각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인 개각도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 개각사유가 발생하는 공인에 대해 훈민정음체로 바꿔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