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최근 정부의 무상보육정책 추진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확대 시행되면서 취업단절, 청년취업준비생, 재취업 여성들의 보육교사 국가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소재 경기북부보육교사교육원(원장 김성일)은 보육교사 국가자격취득 양성과정에 각반담임교수를 두고 예비보육교사인 재학생들의 학업과 학사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 보육교사 양성훈련기관인 경기북부보육교사교육원은 보육교사 국가자격취득 양성과정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정한 보육기초, 영유아발달 및 지도, 영유아교육, 영유아 건강 및 영양, 가족 및 지역사회 협력, 보육실습 영역의 25과목 65학점을 1년간 1,135시간을 이수하면 보육교사 국가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원은 교육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학생들의 고충, 애로사항, 학업지도, 학사관리, 보육교사 국가자격 단체신청 업무, 취업진로상담, 육아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각반에 담임교수를 두고 집단 및 개별상담을 실시하며 조력하는 교육원의 지원정책으로 어린이집교사의 길을 가는 기존 예비보육교사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교육원은 다음달 까지 보육교사 국가자격취득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031-876-5546~7)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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