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일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2014년 청렴실천 시민과의 약속 결의문'을 안전총괄과장과 대덕면장이 직원을 대표해 낭독했다.
또한 청렴을 상징하는 청렴기(淸廉旗)를 지난해 부서간 청렴평가 최우수부서인 건축과와 삼죽면에 각각 전달했으며, 직원들에게는 청렴물품(성에제거기)인 가칭 부패제거기를 나눠줘 청렴행사 관심도를 한층 높였다.

황은성 시장은 “시가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를 이뤘지만, 앞으로 사소한 부정부패라도 발생된다면 그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며 “새해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해, 반드시 전국 최우수 청렴도시로 우뚝 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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