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일자리센터 운영실적, 계층별취업지원, 사업추진, 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 추진, 우수시책 발굴, 일자리센터 기능강화 등 5개 평가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10월 양평역사 내에 양평일자리센터를 개소, 구직자 현장 접근성 확대와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왔다.
또 관내 취업교육이 필요한 기관, 단체에 취업상담사를 파견, 강의를 진행해왔다.
군 관계자는 "구인ㆍ구직자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시책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읍ㆍ면 취업상담사 확대배치 운영, 채용박람회 정례화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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