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왜 지난해 부인했나…“수영 보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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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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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와 수영이 열애중이다.[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은 왜 열애 사실을 부인했을까?

지난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정경호와 수영이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아주경제에 “수영과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해 2월과 10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정경호가 열애 사실을 부인한 이유는 수영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정경호의 한 측근은 “정경호와 수영이 서로 매우 좋아했다”면서 “그러나 수영이 걸그룹 아이돌이라는 점과 열애설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정경호가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던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예쁘게 사랑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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