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금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및 출연기관에 배치돼 시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고 3일 밝혔다.
제13기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에 총 317명이 신청,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5명이 뽑혔다.
△미국 4명 △중국 3명 △일본 3명 △방글라데시·몽골·베트남·브라질·스위스·아제르바이잔·에콰도르·예멘· 우즈베키스탄·인도·캐나다·키르기스스탄·파키스탄·호주·홍콩 각 1명 등 다양한 나라의 대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주 5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 동안 근무하면서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세계도시 각 분야 자료 조사 및 분석, 해외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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