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도기 명인부터 현대작가에 이르기까지 음식을 담아내는 용기와 주방 용품들이 어떻게 미술을 담아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도예, 설치미술, 회화, 사진, 미디어 등으로 선보인다.
국내 작가 17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총 1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 전시도 보고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함께 마련한다. 전시기간 동안 상설로 운영하고 정원은 25명 내외다.
관람료는 청소년, 어린이 3000원, 성인 5000원이며, 세종문화회관 미술 본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2-399-11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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