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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3일 오후 대공원역에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역사를 가상으로 설정해 소방차량 11대 소방대원 20여명이 불시 훈련을 벌였다.
훈련은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절차와 지하 특성상 인명 대피 및 피난 요령 등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태세를 위해 새해 시작부터 강도 높게 진행됐다.
안 서장은 “재난이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 예고하고 오지 않는다며”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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