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참존 회장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도약할 것"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참존화장품은 지난 2일 대치동 본사 사옥에서 참존 모터스, 참존 오토모티브 등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광석 참존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참존화장품이 창립 30주년을, 참존모터스가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한 해"라며 "화장품은 매출이익 20% 달성, 참존모터스는 아우디 4800대 판매 등 각 계열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참존화장품은 기초화장품이라는 외길을 30년간 걸어오며 최근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20개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도약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존화장품은 최근 중국 4대 항공 기내에 국내 최대 품목인 8개 품목을 입점시키고,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 채널인 QVC 3회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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