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토디앙 물티슈 안전성 이상없다"

  • 물티슈 안전성에 대한 입장 밝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LG생활건강이 최근 일부 언론과 소비자단체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물티슈 제품의 안전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LG생건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됐다’는 내용에 대해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자사의 토디앙 물티슈 제품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토디앙 물티슈에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화학물질 4종(PGH, CMIT, MIT, PHMG)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그 외에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유해화학물질의 안전요건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물티슈에 포함된 액상성분의 안전 역시 피부에 적용된는 특성을 고려햐 화장품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생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만을 제조, 판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