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부터 다음달 16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WHO 본부에 파견되는 지원자들은 세계질병분류(ICD)-10을 바탕으로 새로 개정될 ICD-11의 개정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각 질병의 콘텐츠 모델을 도입해 질병에 대한 정의 및 SNOMED에 의한 용어의 통일, 해부학적·병리학적 병태 생리적인 개념정리 및 설명을 표준화한다.
안기성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 각자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고 글로벌 인재양성과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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