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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세종시를 세계일류도시로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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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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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식 세종시장, 3일 신년교례회에서 밝혀


아주경제 윤소 기자 = 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세종신년교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사는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유환준 의장과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 및 박종민 경찰서장, 임영이 세종문화원장과 세종시 각계 기관장들과 지역민 등 700여명이 모여 신년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신년교례회’가 되었다.

유한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1천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갑오년은 청말띠의 해로써 세종시의 도약이 되는 한해가 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12월 2단계 중앙 공무원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이젠 세종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이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시장은 이어 “세종시는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3위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특히, 시민생할 안정과 복지확대, 원도심활성화 방안, 항공부대 이전, 대전보건대 유치와 ‘세종-서울간 고속도로 개설’ 세종시까지 전철연장사업 등에 힘써 정부세종청사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축으로 다뎌되고 있다” 며 “각종 사업추진으로 ‘누구나 와 살고싶은 세종시 건설’에 힘써 세계 일류도시로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는 59개의 친환경기업을 유치한바 있다며 이로 인해 6천5백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고 “특히 지난해는 전의면 양곡리 일원에 대규모 미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소재 LED제조업체 19개사 및 영상장비 제조업체 6개사의 집단적으로 이전토록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세종시 특별법 국회본회의를 통과해 세종시가 날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시민 모두가 하나가돼, 화합을 이뤘기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뿐만 아니라 세종시 북부권에 미래산단과 첨단산단을 2015년까지 조성하고 2017년엔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지역민들의 취업은 물론, 세종시는 행정중심도시와 기업도시로 전환돼, 살기좋은 경제활성화의 바탕이 될것”이라며 “세계일류대학을 유치하고 각종 은행지점과 문화시설 및 음식 먹거리를 고루 조성해, 일상생활에 가장 편안한 명품 세종시를 만들어 세계일류 도시가 되도록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할것”이라며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되도록 전력을 다 하겠으며, 오는 6월4일 지방선거가 축제장이 될수있도록 노력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우홍 세종교육감 권한대행은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이라며 세종시 미래를 담당하고 있는 세종교육청은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해, 신년교례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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