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컬투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봉만대 감독이 '설국열차' 패러디인 '떡국열차'에 대해 언급했다.
봉만대 감독은 1월 3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떡국열차는 잘 찍고 있냐는 DJ들의 질문에 "떡국열차, 파업 들어가서 안된다. 설날을 맞춰서 나와야 하는데 아직 투자가 안 되고 있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에 DJ 김태균과 정찬우는 "농림수산부에서 투자가 들어와야 하는데.."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농림수산부의 열렬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봉만대 감독 입담 진짜 알아줘야 한다", "이렇게 재미있는 감독 처음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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