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형 일산백병원 교수
이 교수는 지난해 1월29일부터 2월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스페셜 올림픽기간 중 선수건강 위원회의 ‘오픈잉 아이’ 책임자를 맡아 참가한 선수 1272명의 눈 검진을 실시했다.
또 경기 중 발생한 선수들의 눈 부상에 대한 정확한 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페셜올림픽(SOI)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지구촌 스포츠 축제로 이번 평창올림픽은 지적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지적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역대 대회 중에서도 손꼽히는 성공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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