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2014년 갑오년의 상징인 청마를 새겨 넣어 힘차게 달려나가는 말처럼 강한 기운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말은 예로부터 리더십과 선두, 질주의 상징 한다. 특히 청마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동물이다.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프랑스 예술 애니메이션 ’아주르와 아스마르’에 등장하는 ‘행운의 말’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뉴이어 컬렉션’은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 김은정 디렉터가 참여해 영화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아름다운 캐릭터와 색채로 풀어냈다.
트윌실크 100% 소재에 길이 148mm, 폭 85mm로 색상은 패드퍼러드차 오렌지, 사파이어 블루 2가지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8만9000원으로 300장 한정으로 판매되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당크 넥타이는 기계로 염색하고 재단하는 다른 넥타이들과 달리 실크의 선별과정부터 염색, 바텍, 루프, 프레싱 등 모든 과정은 장인들이 100%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넥타이 하나를 만든 후에 여덟번의 품질 검사를 거칠 만큼 제작 과정이 꼼꼼해 국내외 외교관들이 즐기는 패션 아이템이다.
구선모 당크 마케팅총괄 상무는 “넥타이에 새겨진 행운의 말 모습에서 볼 수 있듯, 우아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위풍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지만, 특히 말띠인 이들에게 선물로 주거나 말처럼 활기찬 한 해를 보내라는 뜻의 새해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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