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1월 29일 까지 합동설계반 운영 소규모 사업 설계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의령군은 2014년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의 설계를 위하여 군청과 읍ㆍ면 시설직 공무원 3개 팀 18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구성,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1월 2일부터 1월 29일 까지 28일간을 합동설계기간으로 설정하고 5천만 원 이하 소규모사업 및 1억 원 이하 단순공정사업 185건 47억 원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고 2월부터 발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사업의 설계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구성ㆍ운영함으로써 2014년 사업의 조기발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또 담당 공무원들은 이를 통하여 직원들 간 기술력 교류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 및 자체설계에 따라 예상되는 실시설계비 2억7천여만 원의 예산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자체설계에 들어갈 대상사업이 소규모사업으로 군민의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많은 만큼 현지 조사와 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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