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걸스데이와 동방신기의 'something'으로 컴백했다. 같은 날 같은 이름의 신곡을 들고 온 것.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동방신기와 걸스데이의 복귀무대를 방송했다.
이날 동방신기의 'something' 무대는 데칼코마니 같은 똑같은 안무로 화려한 퍼포먼스가 압권이었다. 흔들림없는 가창력과 군무가 눈길을 끌었다.
걸스데이의 'something' 무대는 섹시미를 강조했다. 반투명 옆 트임 드레스로 관능적이면서도 농염한 자태를 뽐냈다.
동방신기의 7집 타이틀곡 'something'은 스윙재즈. 동방신기가 처음 도전하는 장르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반면 걸스데이의 'something'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걸스데이의 여성미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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