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노상방뇨 이후 "다시는 물 먹나봐라"

사남일녀 이하늬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남일녀' 이하늬가 노상방뇨를 했다.

3일 첫 방송 된 MBC '사남일녀'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군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 할아버지와 김복임 할머니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이하늬는 밤에 소변이 급해 서장훈과 함께 화장실을 찾았지만 너무 어두워 들어갈 수 없어 난감해했다.

이하늬는 "오줌 한번 싸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라며 소리쳤다. 서장훈이 밖에서 볼일을 보라고 말하자 이하늬는 "나 아직 시집도 안 갔다"고 거부했다.

하지만 더 이상 참기 힘든 이하늬는 결국 노상방뇨를 택했다. 해결하고 나온 이하늬는 "다시는 물 마시나 봐라. 그런데 설마 이 장면이 방송에 나가지는 않겠죠?"라고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5일 함께 생활하는 '사남일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