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승기 "엄마+여친 선물 사려면 10개"…윤아 열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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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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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승기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꽃보다 누나' 이승기가 여자친구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다.

3일 tvN '꽃보다 누나'에서 자유시간을 맞은 이승기에게 제작진은 "엄마 선물하고, 여자친구 선물 사야지"라고 제안했다. 이를 듣던 이승기는 "그럼 난 10개는 사야겠네"라고 대답했다.

이 발언은 이승기 윤아의 열애설이 터진 후 방송된 것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가 9명이고 엄마를 포함하면 10명으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승기는 여자 옷이 아닌 아기 옷 고르기에 열중했다. 이승기는 "아는 사람의 조카가 정말 귀엽게 생겼다. 그래서 그 아이 옷을 사려고 한다"며 아기옷 쇼핑에 집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기가 윤아의 조카 선물을 사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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