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영화 '변호인' 관객수가 700만명을 넘어섰다.
4일 변호인 배급사인 뉴(NEW)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관객수가 700만43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18일 개봉한 지 17일만이다.
영화업계에서는 변호인 관객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작년 1280만여 명이 관람한 '7번방의 선물'보다 관객수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21일째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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