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남수단 정부ㆍ반군 측 협상 대표단들은 5일(현지시간) 오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유혈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직접 협상을 시작한다.
양측 협상 대표단들은 지난 4일 아디스아바바의 한 호텔에서 처음으로 만나 사전 협상을 했다.
협상을 중재한 에티오피아 테드로스 아드하놈 외무장관은 "이 무분별한 전쟁이 계속 되도록 해선 안 된다"며 "반드시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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