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눈물, 누드 유출 파문 얼마나 힘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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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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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눈물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에일리가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에일리는 가수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했다.

이날 에일리는 노래를 시작하기 전 무대에 올라 "내가 딱히 해드린 건 없는데 그래도 항상 사랑해주고 나를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고 전했고, 노래가 후반부에 이르자 에일리는 그간 힘들었던 일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해 11월 누드 사진 유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에일리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눈물, 힘내세요", "에일리 눈물, 얼마나 힘들었으면…", "에일리 눈물,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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