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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우승후보 임윤선, 임요환에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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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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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선 임요환 [사진=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미녀 변호사 임윤선이 탈락했다.

4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임윤선이 최종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윤선은 메인 매치 '7계명'에서 꼴등 해 탈락위기에 처했다. 이후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맞붙은 데스매치 '레이저 장기'에서 임요환의 작전에 밀려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레이저 장기'는 레이저를 반사, 투과시켜 상대편의 왕을 제거하는 게임이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윤선, 아깝다", "임윤선, 정말 긴장감 넘쳤다", "임윤선, 응원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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