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지난 4일 오후 트위터에 “어제 ‘디셈버’를 보러 와준 내 친구 혁재. 이젠 은혁이지만 난 아직도 혁재가 편하다. 스스럼없는 둘도 없는 내 친구! 지금도 너와 있으면 산타클로스를 믿던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듯하다.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김준수와 캐주얼 차림의 은혁이 눈에 띈다. 특히 은혁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고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디셈버는 고(故) 김광석의 노래들로 구성된 창작 뮤지컬로 김준수는 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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