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김재중이 새해 첫 공연인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리허설을 가졌다. 김재중은 지난 서울 공연 이후 약 2개월 만의 국내 팬들과의 만남에 음향과 동선까지 모두 꼼꼼히 체크하며 공연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김재중은 오늘(4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에서 콘서트를 갖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중은 편안한 차림을 한 채 리허설에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 돼 공연 전부터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재중의 전국투어는 4일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일은 광주, 서울에서는 25~26일 열리며 서울 콘서트의 경우 김재중의 생일을 맞아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J party’란 타이틀 하에 팬미팅 세션이 추가된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있었던 서울 콘서트 티켓팅에서는 이틀간 총 1만 석 규모의 좌석이 약 5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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