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쌍용자동차가 화천군과 협약을 맺고 겨울축제인 '2014 산천어축제' 후원에 나선다.
쌍용차는 지난 4일 강원 화천군에서 류재완 쌍용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정갑철 화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2014 산천어 축제 후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쌍용차는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경품으로 뉴 코란도 C를 제공하고 행사장 내 전시공간을 마련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4 산천어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최근 7년 연속 참가자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꼽히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 런칭 이후 스노 드라이빙 스쿨과 오토캠핑 개최 등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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