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한화는 갑오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3일 오후 3시 심경섭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소재)을 방문, 참배하는 행사를 열었다.
심경섭 대표이사는 현충탑에 분향하고, 방명록에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국가 방위력 증강에 매진하는 한화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임직원들과 함께 ‘국가안보를 위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전력화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화는 국가안보에 일익을 담당하는 방위산업체로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더 나아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화는 매년 2회 이상 임직원들이 현충원을 직접 방문하여, 분양받은 44묘역(안장위수 1216기)에 대해 헌화, 묘비닦기, 잡초뽑기, 조화교체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