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쇄빙선 '쉐룽(雪龍)호'가 남극에서 얼음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당초 조난당한 러시아 선박 에 탑승한 선원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끝낸 후 목적지를 향해 떠나려고 했지만 주변의 두꺼운 얼음을 자체 쇄빙 능력으로는 깨고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 이에 따라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도 직접 안전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른 시일 내에 얼음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신화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