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502편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출발하려다 전기계통에 이상이 발생, 지연 출발해 승객 164명이 불편을 겪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항공 관행 개선대책에서 국제선 운수권 배분 규칙을 개정해 지연·결항률이 높은 항공사에는 운수권 배분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연·결항, 수하물 분실·파손 등의 보상 기준이 미흡한 항공사에는 가이드라인을 전파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