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성균·정우 편, 최근 3년간 시청률 중 최고…3.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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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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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에 김성균과 정우가 출연했다.[사진제공=tvN]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응사앓이’의 주인공 김성균과 정우가 출연한 케이블 채널 tvN ‘택시’가 최근 3년간 시청률 중 최고를 기록했다.

택시 317회, 김성균, 정우가 게스트로 등장한 ‘응사특집’ 1탄이 방송된 것은 4일 오후 8시40분. 정우와 김성균은 택시에서 ‘응답하라 1994’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쳐놓으며 응사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택시 김성균·정우 편은 평균 2.8%(케이블 유가구 기준), 최고 3.7%의 시청률를 기록하며 타깃시청률(남녀2049)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 시청률은 최근 3년간 택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한 것이다. 역대 최고 시청률은 지난 2011년 1월 20일 방송된 현빈 편으로 평균 6.1%, 최고 7.5%를 기록한 바 있다.

오는 11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되는 택시에서는 ‘응사특집’ 2탄이 방송될 예정. 이날 방송에는 유연석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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