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6~11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3 강남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지난해 강남관광사진공모전(20점) 및 양재천ㆍ탄천 사진공모전(26점) 수상작 등 모두 46점을 선보인다.
전시 사진은 '관광객들이 담아 가고픈 강남의 모습'을 소재로 △코엑스ㆍ가로수길·봉은사 등 강남 주요명소 △강남구 자연경관 △강남페스티벌 △양재천ㆍ탄천의 아름다운 사계절 등 모습들을 모았다.
앞으로 구는 공모전 입상작품 46점을 홍보엽서와 구정 책자 등 각종 홍보물에 게재, 역동적이고 세련된 강남의 문화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우리구를 국내ㆍ외에 알리는데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모전을 통해 관광도시 강남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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