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3월부터 구립도서관-공립 작은도서관 통합 상호대차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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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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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3월부터 관내 구립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간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5일 밝혔다.

구립도서관은 이진아기념, 남가좌새롬어린이, 홍은도담 도서관 등 3곳이며, 작은도서관은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12곳이다.

현재 구립도서관간, 그리고 작은도서관간 상호 대차만 가능하다. 상호대차 확대를 위해 구는 내달까지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홈페이지도 만든다.

새 홈페이지를 통해 15곳 도서관 어디에 있는 책이라도 대출을 신청하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등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서관 회원증 1개만 있으면 모든 구립ㆍ작은도서관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교육지원과(330-8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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