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어제(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3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중 방송된 드라마 중에서 독보적인 1위의 기록이다.
'왕가네 식구들'에 이어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가 13.0%로 2위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가 12.8%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고민중(조성하)과 왕수박(오현경)의 이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수박은 호박(이태란)과 앙금(김해숙)의 타박에도 굴하지 않고 이혼 후 팔자 활짝 피고 금방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큰소리 쳐 다음회를 기대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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